세월호에서 일반인 승객이
머물렀던 3층에서도 유해로 추정되는
뼈가 발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어제(14) 오전 10시 40분쯤
세월호 3층 중앙쪽 객실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3점을 발견했으며,
4층의 여학생 객실에서 추가로 발견된
뼈 1점과 함께 DNA감식을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선내에서는
지난 10일부터 닷새째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3개의 객실에서 따로따로 발견됐으며,
지난 12일과 13일에는 4층 여학생 객실에서
미수습자 추정 유해가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수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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