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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엑스포장 활성화 되나? (R)

입력 2017-05-12 21:12:56 수정 2017-05-12 21:12:56 조회수 0

◀ANC▶
5년 전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개막했는데요 사후활용은 여전한 과젭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엑스포장 활성화를
약속했는데 앞으로 정책 반영이 관건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2월, 여수세계박람장회에서 열린
동서창조포럼,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은
박람회장 활용방안으로
공공성을 살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초 박람회 유치 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였습니다.

남해안 균형발전과 해양강국으로 가기 위한
행사였던 만큼 기후변화 해법에 맞는 운영이
제안됐습니다.

◀SYN▶ 문재인 대통령(동서창조포럼 2/15)
"당초 박람회를 유치했던 목적에 부합하는 그런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속에
이용이 논의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와함께 지역민들은 문 대통령이
참여정부 시절 세계박람회 유치를 함께했다며
매각 중심의 엑스포장 정책에 변화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매각을 통해 정부 투자금
3천 800억 원을 회수하겠다는 정책을
재투자로 바꿔달라는 요구입니다.

◀INT▶임영찬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집행위원장
"3,800억을 회수하지 않고 박람회장에 재투자하
는 걸로 이것은 우리 여수지역의 시민사회단체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것이고요..

엑스포 정신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후변화당사국 총회 유치도
건의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해양교육원에 이어
해양관련 정부 기관의 추가 유치도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세계박람회 개최 5년 째를 맞고 있는
여수 엑스포장,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정부 차원의
사후활용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가
앞으로 관건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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