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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현대삼호중 합병 추진 본격화 전망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5-09 08:17:50 수정 2017-05-09 08:17:50 조회수 0

현대중공업 군산공장이
오는 7월1일부터 가동을 중단할 예정인 가운데,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의
합병 절차가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합병일정은 현대중공업의 분사와
지주회사 전환이 완료되고 주식거래가 재개되는
오는 10일 이후부터 이달 말 안에
이사회 의결을 거쳐 주주총회까지
마무리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현대중공업의 순환출자 구조의 가장 아랫단계인
현대미포조선의 지분 42.34%를 보유한 회사로, 독자회사 존속 여부가 그동안 지역과 재계의
관심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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