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검사를 거치지 않은 백합 종묘가
신안 3개 섬 해안에 살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안군은 지난 해 5월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군산 납품업자에게 4천 7백만 원 어치,
5톤 가량의 백합 종묘를 구입해 자은도 둔장,
증도 방축,임자 삼두 해안에 살포했지만
최근 전북 부안 해경이 업자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질병검사를 거치지 않은 중국산
종묘로 밝혀졌습니다.
신안군은 국립수사과학원에
생태계 교란 여부 등 자문을 구한 뒤
시료채취와 현장 조사 등 후속 조치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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