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의 총 혼인 건수가
만 6천여 건으로
하루 평균 43.9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혼인 건수는
전년과 비교해 광주가 6.0%,
전남이 7.8%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혼 건수는 하루 평균 17.8건으로
전년에 비해 광주가 0.9%,
전남이 1.7% 감소했습니다.
반면 20년 이상 혼인을 지속했던 부부의 이혼,
이른바 황혼 이혼은
10년 전보다 광주가 57.6%,
전남이 47.0%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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