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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호남부터 집중 공략(R)

김윤 기자 입력 2017-04-25 08:18:50 수정 2017-04-25 08:18:50 조회수 0

◀ANC▶

호남에서 지지율 반등을 노리는
국민의당은 중반전에 접어든 선거운동을
목포에서 시작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 하루 광주 전남에서 유세전을 펼치면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향수를 자극하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처음으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목포역 광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안철수 후보와 함께
박지원 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등
중앙 유세단도 대거 참여해 분위기를 한껏
띄웠습니다.

(안철수 안철수~~)

안철수 후보는
통합과 개혁, 미래 일자리 대통령을 강조하면서
동북아시아 해양관광산업 육성 등
전남 관련 공약을 다시 한번 쏟아냈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겨냥해
계파와 패권주의를 끝장내야 한다며
각을 세웠습니다.

◀SYN▶안철수 후보*국민의당*
"계파, 패권주의는 상대를 지지하는 국민을 적폐라고 부릅니다. 국민을 적폐로 부르는 세력에게 어떻게 나라를 맡길 수 있겠습니까"

안 후보는 또,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DJ정서를
불러일으키는데 공을 들이기도 했습니다.

'임명직 공직 포기'를 선언한
박지원 대표도 고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면서 지지율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SYN▶박지원 대표*국민의당*
"이 목포역 김대중 대통령께서 '유달산아 말해다오' 박정희가 두번와서 국무회의 했지만..."

중반전에 접어든 대통령 선거운동의
첫 출발지를 목포에서 시작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광주전남에서 지지율
만회에 나설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mbc news 김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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