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승진 청탁해준다며 공무원에 돈 가로챈 60대 구속

김진선 기자 입력 2017-04-24 18:13:45 수정 2017-04-24 18:13:45 조회수 0


목포경찰서는
단체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승진을 시켜주겠다며 신안군청 공무원으로부터
돈을 가로챈 혐의로 건설업체 대표
61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전 도의원인 70살 권 모 씨와 공모해 지난 2014년 2월 사무관 승진 대상자인
공무원 A씨에게 접근해 "군수와 잘 알아
다른 공무원도 승진시켰다"며 3차례에 걸쳐
8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박 씨의 인사청탁은 해당 군수가
거절해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