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는
농촌 빈집에서 상습 절도를 벌인 혐의로
24살 김 모씨등 2명을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김 씨등은 지난 10일
무안군 해제면의 빈집에 침입해
노트북을 훔치는 등 지난달 5일부터
한 달 동안 무안군 해제면 일대에서
22차례에 걸쳐 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완도에서도
보길면 어촌마을 슈퍼에 창문을 깨고 침입해
통장 등을 훔쳐 7백30만 원을 챙긴
78살 김 모씨가 구속되는 등 농어촌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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