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시설만을 골라 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진경찰서는 지난 17일 낮 12시 40분쯤
강진군 군동면의 한 사찰 법당에 침입해
불전함을 파손하고 현금 2만3천 원을 훔친
22살 김모씨를 붙잡아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절도죄 등으로 수감됐다 지난달 출소한 김씨는 강진과, 여수, 목포 등 종교시설 6곳을 돌며
현금 30만 원을 훔쳐 PC방 게임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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