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리포트/S)4차 산업 대비 열악하다

입력 2017-04-20 08:18:35 수정 2017-04-20 08:18:35 조회수 0

(앵커)

이번 대선에서
자주 듣는 말 가운데 하나가
4차 산업혁명입니다.

대선 주자들이
관련 공약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데...

하지만 광주·전남 지역은
인프라가 열악해
주도권을 쥘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 기자입니다.

(기자)

드론을 활용해
3차원 지형정보를 제공하는 한 강소기업입니다

서울시와 조달청, LH 등
1백여 개 공공기관이나 기업에
지형 정보를 제공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투명 CG)
빅데이터나 사물인터넷,
드론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은
부가가치 창출이 무한해서
미래 전망이 밝습니다.

◀INT▶

인공지능 알파고 등장과 함께
4차 산업혁명 바람이 불면서
대선 주자들이 맞춤형 공약을 내놓고 있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후보 역시
4차 산업 육성을 통해
낙후된 지역 경제를 견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INT▶

(CG) 이에 맞춰 광주·전남에서도
'인공지능 창업단지'나
'바이오헬스 융복합벨트 조성' 등
10여 가지 사업을 마련하고
차기 정부에서
13조원의 사업비 확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4차 산업에 대한 개념이 모호하고
지역에선 싱크탱크나 연구소 등
관련 인프라는 물론
인력이 부족해
산업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INT▶

차별화 전략을 마련하는 것도 시급합니다.

인공지능 창업단지의 경우
대전과 대구,부산에서 ..

바이오헬스 융복합벨트는
충북,전북, 대구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등

광역단체마다
엇비슷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산업화에 뒤졌던 광주,전남이
미래 먹거리로 불리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전략 마련과 인프라 구축이 절실합니다.

엠비씨 뉴스 ///

◀ANC▶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