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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전 D-1일...'준비 끝'(R)

입력 2017-04-19 21:13:56 수정 2017-04-19 21:13:56 조회수 0

◀ANC▶
제56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수에서 13년만에 치러지는 전남체전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들이 출전해
2백만 전남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채솔이 기자입니다.

◀VCR▶

전남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성화가
주선녀에 의해 채화되고
첫번째 주자가 넘겨받습니다.

넘겨받은 성화는 오동도에서
두번째 주자에게 전달됩니다.

총 40명의 주자가 봉송하는 성화는
개회식 때 주경기장인 진남경기장에 점화됩니다

지난 2004년 여수 개최 이후
13년 만에 다시 해양의 도시
여수에서 열리는 전남체전.

그동안 34억 여원을 들여
11개 경기장을 보수 정비했고
구 미평역을 비롯한
모두 3곳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했습니다.

개회 당일에는
오후 3시부터 교통이 통제되는 등
교통 대책도 철저하게 세워
손님 맞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INT▶김광중/ 전남체전조직위 집행위원장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다 선수들과 시민들은 대회를 즐겨달라"

올해는 카약 경기가 전시종목에 채택됐고

대회 사상 처음으로 경기의 주요장면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만여 명으로 꾸려진 서포터즈들과
자발적으로 지원한 7백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개회에서 폐회까지 나흘동안
23개 종목에 걸쳐
2만 7천 여명의 선수와 임원단이 참가합니다.

내일(20) 오전 7시
골프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각 시군의 자존심을 건
열띤 경쟁의 막이 오릅니다.

MBC뉴스 채솔이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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