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내 수색이 시작된 첫 날(18)
유류품들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18) 오후 세월호 객실부를 수색한 결과
운동화와 가방, 학생 넥타이, 구명조끼 등
유류품 18점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류품들은 세척해 분류한 뒤
소유주가 확인되면 곧바로 인도하고
아닐 경우 사진을 촬영해 보관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선체 내부에
쌓여있던 진흙도 20킬로그램 안팎을 담은
포대로 80개가 수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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