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내부 수색이 시작되면서
유류품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수색 첫 날인 오늘(18) 8명으로 구성된
수습팀이 4층 뱃머리 부분에 뚫은
진입로로 들어가 가방과 의류 등
유류품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수습본부는
객실부인 3,4층에 가로 1.2미터,
세로 1.5미터의 구멍을 새로 뚫거나
기존에 열려있는 9개의 진출입로를 이용해
선내 지장물과 진흙 등을 제거하면서
미수습자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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