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는 20일 여수에서 열리는 전남체전이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이번 체전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여해
성공적인 체전 개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채솔이 기잡니다.

◀ＶＣＲ▶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결의에 찬 눈빛으로
전남체전에 임할 각오를 다집니다.

올해로 56회를 맞는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경기장 안팎에서
묵묵히 궂은 일을 자처하며
자원한 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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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올 2월부터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습니다.

최종 선발된 668명의 봉사자 가운데
5-60대 어르신들도 눈에 띕니다.

지역에서 열렸던 크고 작은 행사에서
그동안 활동했던 분들도 대거 포함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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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된 자원봉사자들은
주차 안내와 환경 미화, 경기 운영 보조 등의
대회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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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기간 생생한 현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합니다.

SNS를 활용해
경기 주요 장면을 생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는 20일부터 4일간
도내 7천여 명의 선수.임원단이 참가해
기량을 펼칠 전남체전.

S/U 13년만에 여수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와 관련 부처들은
막바지 최종 점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채솔이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