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에 묶여있던 예인선이 침수돼
해상에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젯밤(12) 11시 55분쯤
목포시 삼학도 남항부두에 장기 계류중이던
2백39톤급 예인선 A호가 침수돼
방제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A호 주변으로 형성된 기름띠는
폭 3미터, 길이 5백미터 가량으로
유흡착제 9백여 킬로그램 분량이
수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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