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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우리가 만든다(R)

입력 2017-04-12 08:18:51 수정 2017-04-12 08:18:51 조회수 0

◀ANC▶
청년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들의 참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순천에서도 청년정책협의체가 구성돼
지자체와 청년간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해 11월 청년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활동에 들어간 순천 ‘청년통’.

청년들의 정책제안과 협조를 끌어내기 위해
결성된 이 단체는
청년들과 순천시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 지방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발족된
이 협의체는 현실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며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INT▶이진영 위원장(순천청년정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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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문별 활동으로 취합된 의견은
협의체를 통해 순천시에 전달됩니다.

전달된 의견이 정책반영으로 이어지면서
향후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의 척도가
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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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과 실질적인 교감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순천시도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정책의 씽크탱크 역할을 할
청년센터 개관도 하나의 성과로 꼽힙니다.

◀INT▶ 김선순 계장(순천시 시민소통과) :

이와 함께 건의사항의 정책적 반영은 물론
단체를 이끌어갈 원동력 확보를 위해
장기적인 지원과 협조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청년정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무엇보다 끊임없는 소통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청년협의체의 활동이
순천 청년정책의 미래를 내다 볼 가늠자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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