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대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사활을 걸고 있는 전남에서
내일(12일) 3곳에서 재보궐 선거가 실시됩니다.

전남도의원 해남 2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공천을 받은 양재승 전 해남부군수와
국민의당 공천을 받은 박성재 땅끝농협 이사가 각각 중앙당의 지원 속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기초의원 순천 나선거구에서는
4명의 후보가, 여수 나선거구에서도
5명의 후보가 오늘밤 자정까지로 예정된
선거운동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재보궐선거는 내일(12일)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되고,
당선자는 빠르면 밤 10시쯤 확정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