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육상 이송을 위한
1차 테스트가 사실상 실패한 가운데
두번째 테스트가 실시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6) 오후부터
육상 운송장비인 모듈트랜스포터가
선체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2차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실시된 1차 테스트는
운송장비에 만 4천 6백톤의 하중을 걸었지만
선체 일부만 부양돼 중단됐고,
2차에서는 유압 강도를 만 5천톤까지 올려
들리지 않은 선체를 모두
들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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