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인양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김창준 위원장 등
선체조사위원 8명은 오늘(30)
세월호가 실려있는 반잠수식 선박에 올라
선체의 모습과 선체에서 흘러내린
펄의 상태 등을 점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수습과 진상규명이라는 목적 중
수습이 먼저"라고 밝히면서도
선체 절단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선체조사위는 다음 달 5일까지
수색 작업과 선체에 대한 조사를 병행할 방법을 논의한 뒤 미수습자 가족을 만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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