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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거치' 광주전남 축제 취소.. 추모 동참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3-30 08:19:41 수정 2017-03-30 08:19:41 조회수 0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들이
봄 축제에 세월호 추모 의미를 담거나
행사 자체를 취소해 아픔을 함께 나누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1일 금남로 일대에서 열기로 했던 프린지 페스티벌을 22일로 연기했고
목포시는 다음달 8일부터 열리는
꽃피는 유달산 축제를 취소했습니다.

영암군은 왕인문화축제와 한옥 건축 박람회를
추모 분위기 속에서 치르기로 했으며
강진군도 다음 달 1일 사초 개불 축제 일정에
세월호 추모 행사를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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