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작업이 진행중인
반잠수식 선박에서 미수습자의 신체 일부로
추정되는 유골과 유품이 발견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목포신항으로 이동하기 위한 준비 작업 중
오늘 오전 11시 25분쯤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유골 6개와 신발 등 유품을 발견해
현재 작업을 중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골이 발견됨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광주분원의 법의학팀
6명이 현장으로 급파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