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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에 호텔과 리조트,
전통 장류 제조업체 등 4개 업체가 들어섭니다.
모두 8백93억원 규모로,
3백60명의 고용이 창출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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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을 따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
끝없이 펼쳐진 진도 서남부,
해마다 5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곳이지만
제대로된 숙박시설은 없습니다.
최근 해양리조트 한 곳이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간데 이어,
숙박시설이 잇따라 들어설 예정입니다.
CG/ 제디에스 개발이 3백80억원을 투자해
백실 규모의 한옥호텔을 짓고,
광수물산이 금갑리 일원에 백실 규모의 콘도를, 진도읍 동외리에는 70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섭니다./
전라남도와 진도군,
업체 대표들은 진도군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투자에 들어갔습니다.
◀조득상 제이디에스 개발 대표▶
(여건이 좋기 때문에 한옥호텔을 지으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진도의 전통 장류 생산업체가
백30억원을 투자해 의신면에 발효식품 공장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업체들의 투자규모는 모두 8백93억원,
고용규모는 3백60명에 달합니다.
◀이동진 진도군수▶
(투자가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충실하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 진도군은 프로젝트 담당자와 기업체 대표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기업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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