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국토 서남권..발전의 동력 만들자(R)

김윤 기자 입력 2017-03-21 08:09:00 수정 2017-03-21 08:09:00 조회수 1

◀ANC▶
전남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공약 60개를 확정해서
발표했습니다.

목포MBC에서는 오늘과 내일 두 차례에 걸쳐
차기정부에서 꼭 반영돼야할
전남의 공약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첫 순서는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국토의 서해안과 남해안이 만나는
국토 서남권인 목포와 무안, 신안, 진도 일대.

전남의 첫 번째 대선공약은 이 일대에
동북아를 무대로 한 해양수산 관광산업
국제선도지구를 만드는 것입니다.

(C/G) 목포시 북항과 대양산단 일원에
해양수산 기자재 산업지구를 조성하고

(C/G) 신안군 압해읍과 진도군 지산면 일대에
해상풍력과 태양광, 조류 발전시설을 건설하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지구.

(C/G) 신안군 흑산면 일대 등에
다도해 해양복합 관광 지구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략적인 사업비는 3조4천억여 원,

일명 '아껴둔 땅에서
아낄 수 없는 땅'으로 변모를 하자는 취지인데
사업성패의 첫걸음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여부입니다.

◀INT▶조상필 박사*광주전남 연구원*
"서남권지역이 국토의 결절지역으로써
환황해권의 중심지로써 역활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제선도지구로 지정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 입주하면서 활력을 찾고 있는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이곳에는 에너지를 중심으로 하는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C/G) 빛가람 혁신도시를
미국의 실리콘 벨리를 뛰어 넘는
에너지 신기술 창업선도 도시로 발전시키고
나주 혁신산단을 에너지 특화산단으로
조성하는 것 등이 목표입니다.

◀INT▶오병기 박사*광주전남 연구원*
"에너지 산업이라는게 4차 산업혁명에서 굉장히 중요한 기술 중에 하나입니다. 전세계적인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될 때 우리 지역이 이것을 주도하면서 여러가지 경제적인 부수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업비는 1조4천억여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남도가 꼽은 1,2순위의 대선 공약이
차기 정부에서 어느정도 실현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김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