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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법원 부지.. 행복주택 건립한다(R)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3-16 21:04:03 수정 2017-03-16 21:04:03 조회수 0

◀ANC▶

목포시청 옆에 위치했던 법원과 검찰청이
옥암지구로 옮겨간 지 6년째 입니다.

주변지역 공동화 현상이 심각한데요...
해당 부지에 행복주택 건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 용해동에 위치한
옛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과 검찰청사 부집니다

지난 2011년 청사가 옥암으로 이전된 이후
목포경찰서 관용차량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청사 주변에 가득했던 변호사와 법무사
사무실들은 이제 찾아볼 수 없습니다.

빈 상가는 물론 임대 나온 건물도 적지
않습니다.

이른바 작은 도심속 공동화가 발생한 것입니다

공공기관이 이전한지 6년, 하지만
아직까지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김휴환 목포시의원
상가들,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6년째... 빈 상태로 방치돼 있습니다.//

최근 해당 부지 활용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옛 목포 법원과 검찰청 부지를 행복주택
건립 후보지로 선정했습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 등이 확정되면
4백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이 올 연말쯤
착공될 예정입니다.

◀INT▶ 김찬익 국장
국토부로부터 최종 사업승인을 받고
12월에 착공해서 2019년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또,
오는 7월 목포경찰서 이전에 따른 공동화를
막기위해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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