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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정국 본격화, 지역도 정당별 세불리기 한창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3-15 18:04:11 수정 2017-03-15 18:04:11 조회수 0


대선 정국이 본격화한 가운데,
지역에서도 정당별로 세불리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순천출신 박동수 의원은
"30여년간 민주당 당원이었지만,
지역 당원의 의견이 무시되는 것에 대해
실망했다"며 어제(14) 민주당을 탈당하고
오늘 국민의당에 입당했습니다.

한편 목포시의회 최기동 의원을 비롯해
전현직 지방의원들과 전직 관료들이 최근
민주당에 입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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