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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푼다며 상습 방화한 30대 회사원 구속

김진선 기자 입력 2017-03-13 18:04:29 수정 2017-03-13 18:04:29 조회수 0


목포경찰서는
아파트나 상가 밀집지역 쓰레기봉투 등에
상습적으로 불을 지른 혐의로
회사원 3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1일 새벽
목포시 상동의 한 상가 앞에 놓인
쓰레기봉투에 불을 지르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9차례에 걸쳐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는
김 씨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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