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첫 노지 모내기가
순천에서 이뤄졌습니다.
순천시 해룡면 신성마을 농민들은
어제(10) 주민과 시 관계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논 0.3헥타에 극조생중 품종을 심으며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신성마을 일대 벼 논에서 조기 재배된 쌀은
올 추석 전에 판매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순천의 벼 조기재배는
지난 1959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행사로
올해도 논 120 헥타르에서
쌀 690여 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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