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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무임승차 고교생 자수..뉴스 본 의경이 설득

김진선 기자 입력 2017-03-06 21:04:40 수정 2017-03-06 21:04:40 조회수 1


택시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난
사건으로 보도된 고교생들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25일 목포에서 택시를 탄 뒤
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난 혐의로 신고된
15살 최 모 군등 4명이 차례로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순천에서 근무하는 한 의경이
뉴스에서 보도된 영상을 본 뒤 지인을 통해
이들의 인상착의를 수소문해 자수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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