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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2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양당대결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3-06 08:09:45 수정 2017-03-06 08:09:45 조회수 0

오는 4월12일 치러지는
해남 제2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가
민주당과 국민의당 양당 대결로 치러지면서
내년 동시지방선거의 전초전이 될 전망입니다.

보선 후보로는 민주당에서는
양재승 전 해남군수 권한대행과
최재희 남도시민광장 대표가,
국민의당에서는 박성재 땅끝농협 이사,
박선재 전 군의원,
박종부 고천암 땅끝농원 대표,
송우종 옥천주조장 대표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 전남도당은
오는 20일까지 후보 공천을 마치고
선거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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