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가 있는 청소년이
훔친 차량을 몰다 순찰차 등
7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5) 오후 4시 1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도로에서
중학생 A군이 몰던 차량이 순찰차를
들이받아 A군과 경찰관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지적장애 2급인 A군은
사고 10여분 전 가족과 함께 있다
열쇠가 꽂혀있는 차량을 몰고 달아나
경찰에 신고됐으며, 추격에 나선 순찰차 등
차량 7대를 들이받은 뒤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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