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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H5N8형 확진 판정

김윤 기자 입력 2017-03-01 08:09:45 수정 2017-03-01 08:09:45 조회수 0


지난 26일 강진 오리농장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 H5N8형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이 농장의 육용오리 등 반경 3킬로미터 이내의
육용오리 5만2천2백마리를 살처분 했습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전북, 광주에 대해
내일(3월 1일) 정오까지 36시간 동안 가축 등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올겨울 들어 8개 시·군에서
23건의 AI가 발생했으며
80농가에서 144만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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