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강진 오리농장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 H5N8형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이 농장의 육용오리 등 반경 3킬로미터 이내의
육용오리 5만2천2백마리를 살처분 했습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전북, 광주에 대해
내일(3월 1일) 정오까지 36시간 동안 가축 등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올겨울 들어 8개 시·군에서
23건의 AI가 발생했으며
80농가에서 144만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