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또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26) 전남지역 가금류에 대한 일제검사에서 강진군의 한 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돼 8천8백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또 3킬로미터 반경 안에 있는
오리농장 4곳에서 사육하던 5만2천여 마리도
예방적 살처분 조치됐습니다.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는
사흘 가량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