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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수송기계산업 육성기조(R)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2-27 10:05:08 수정 2017-02-27 10:05:08 조회수 0

◀ANC▶
영암군이 조선업 불황속에서도
드론과 자동차, 항공 등
수송기계산업 육성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박에서 항공, 자동차로 이어지는
수송기계 영역의 확장이 주목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영암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자동차 튜닝업체의 수제 자동체 공장 건설이
본격화 됐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연간 2백대 가량의 자동차 생산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박한진 부장 / 모헤닉 게라지스▶
(7월 공장이 준공되면 제품생산이 시작됩니다.)

이 업체는 전기차 생산에 도전해
오는 6월 영암에 공장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경북 구미의 경운대학교는
85억원을 투자해 영암천 둔치에 8백미터 규모의 경비행기 활주로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활주로가 완성되면 경비행기 정비업체 등이
입주해 항공산업 기반이 갖춰질 예정입니다.

유인드론을 제작해 관심을 모았던
드론 생산업체는 교육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드론파크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재봉 영암군 투자유치과장▶
(드론 산업의 인프라를 확충해주는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입니다.)

CG-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장기 침체가 진행되면서 영암의 조선단지의 지난해 생산액은
2조원 선으로, 지난 2천13년의 4분의 1로 줄었습니다./

차세대 수송기계산업에 주력하면서
조선업 침체를 탈피해 가겠다는
영암군의 전략이 주목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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