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가뭄이 심화되면서
일부 지역에서 식수와 농업용수난이
우려됩니다.
최근 3개월간 전남지역의 평균 강수량이 88.2mm에 머물면서 함평·장성·담양 등
전남 북서부 식수를 담당하는
장성 평림댐의 수위가 20%선까지 낮아져
가뭄이 주의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됐습니다.
또 장흥군 동촌저수지 등
일부 농업용 저수지는 저수율이 20%로
심각단계로 들어서는 등
영농기를 앞두고 남부지역의 농업수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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