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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주택가 불법 사행성 게임장 적발

김진선 기자 입력 2017-02-15 18:05:35 수정 2017-02-15 18:05:35 조회수 0


전남지방경찰청은
농한기 농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사행성 영업을 벌인 게임장 업주
49살 박 모 씨와 환전상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13일
나주시 남평읍에서 포커 게임장을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수수료 10퍼센트를 받고
불법 환전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게임기 50대와 현금
8백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목포에서도
환전 영업한 게임장 업주가 적발되는 등
올들어 전남에서 사행성 게임장 7곳,
21명이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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