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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 아들 때려 숨지게 한 어머니*동거남 구속

김진선 기자 입력 2017-02-15 08:10:26 수정 2017-02-15 08:10:26 조회수 0


해남경찰서는
정신 장애가 있는 20대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어머니 48살 최 모씨와
동거남 52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9일
해남군 해남읍 자신의 집에서
정신지체 2급인 아들 28살 최 모씨를
60센티미터 가량의 대나무 몽둥이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평소 아들이 발작을 일으키거나
소란을 피우는 등 폭력적인 성향을 보여
체벌해왔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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