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시의 교육 지원 사업들이 일정 부분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역의 '교육백년지대계'를 세워나가기 위해
올해 교육 수요자들과 교육단체들이 참여하는
전담 기구의 운영에 들어갑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여수시 관내 성적 우수 중학생들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CG]
올해 관내 24개 중학교 상위 5% 우수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 지역을 조사한 결과,

지난 2015년 56% 였던 것이
지난 해 63%, 올해 74%로 증가했습니다.////

시는 내 고장 학교보내기 사업과
관내 고등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의
성과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지난 해 보다 11.2% 정도 높아졌습니다. 이는 중장기적으로 추진 중인 우리시 교육 지원 사업이 구체적인 성과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교육의 백년지대계를 세워 나갈
새로운 기구의 운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개원할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는
교육 수요자들과 지역 시민교육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용역 등을 통해
창의와 인성, 진로와 진학 두 영역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 지원 사업들이 검토 추진됩니다.
◀ＩＮＴ▶
"이 두가지 범주에서 서비스를 하는 데 아무래도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정보 제공, 그리고 여러가지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적인 서비스 기관이 될 것 같습니다."

지역 교육 수요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낼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가
지역 교육의 새로운 대안 기구로
연착륙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