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대안학교인 강진 청람중학교가
졸업식을 통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청람중학교는 오늘(8)
제2회 졸업식의 식전행사로
졸업생 39명을 포함한 전교생과 교사 등
2백여 명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는
노란우산을 들고 '세월호 기억하기
플래시몹'을 벌였습니다.
또 학생과 학부모의 사연을
소개하는 라디오 DJ공연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등 이색 졸업식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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