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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내 LG화학이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탄소나노튜브의
상업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유망 신소재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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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내 LG화학 여수공장.
이 곳에서 꿈의 신소재,
탄소나노튜브 전용 공장이 구축돼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연산 400톤 규모로
단일 라인 기준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탄소나노튜브는
전기 전도도는 구리와 같고
열 전도율은 다이아몬드와 같습니다.
또,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이릅니다
그래서 탄소나노튜브는 2차 전지에서 부터
반도체, 항공기 소재에 까지 활용 영역도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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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올해 전지용 소재 등
공급 물량을 시작으로
판매 규모를 점차 늘려 나가
내년 말까지 공장을 100% 가동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북미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 공략과 병행해 추가 증설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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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화학의 탄소나노튜브는
기초 소재 분야 사업 구조의 고도화와 함께
차세대 소재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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