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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2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미실시 가능성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2-03 21:05:40 수정 2017-02-03 21:05:40 조회수 0


김효남 전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해남 2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남군선관위는 최근
민주당과 국민의당 해남지역위원회가
보궐선거비용이 많이 들고,
민심 분열을 초래할 것이라는 점을 들어
보선을 실시하지 말것을 요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선거법에는 지방의원 선거의 경우
임기가 1년 미만이거나 4분의 1이하 결원일때는 보선을 치르지 않을수 있다고 규정돼 있으며, 해남선관위는 관계기관 의견수렴이 끝나는 대로 선관위원 회의를 통해
보선 실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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