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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가사도 톳 양식장 파손 잇따라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2-01 18:06:03 수정 2017-02-01 18:06:03 조회수 0


진도군 가사도 어민들이 톳 양식장 파손사고로 거액의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 톳 양식 어민들은
양식장을 지나는 선박들이
양식시설을 파손하는 사례가 잦아
지난해 8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어민들은 소형 부표 등을 설치해
항해하는 선박에 고지하고 있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진도군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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