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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민원' 해남 AI 매몰지, 이설 가능성 열려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2-01 08:11:05 수정 2017-02-01 08:11:05 조회수 0


악취 민원이 발생한 해남군 화산면의
AI 매몰지의 조기 이설 가능성이 열렸지만,
진통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해남군 화산면의 가금류 이동제한이
해제되면 매몰지 이설처리 계획을 세워
재협의하도록 결정했고, 다만 이설보다는
탈취제 살포 등으로 소멸처리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추가 매립지 확보가 어려워
이설은 쉽지 않을 전망이고, 해남군은
매몰된 물량을 소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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