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서남해 전해상에 내려졌던
풍랑특보가 해제되면서 여객선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30)
목포와 완도 34개 항로 55척의 운항이
중단됐으며, 오늘 새벽 풍랑특보가 해제되면서
오전 5시 50분 목포에서 하의도로 향하는
첫 여객선이 정상 운항했습니다.
서해상 풍랑특보는 미리 예보된만큼
많은 귀경객들이 일찍 섬을 빠져나와
귀경길에 큰 차질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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