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가
24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접수된 피해 사례는
광주 139명, 전남 108명이며
이가운데 사망자도
71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피해 접수를 다시 시작한 지난해 4월부터
전체 접수의 78%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잠재적 피해자가
227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는만큼
전 인구를 대상으로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