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설 연휴 동안 고향을 찾은 친척, 가족들과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전남은 볼거리는 물론 체험공간이 많은데요.
김양훈 기자가 설 연휴 가볼만한 곳을
알려드립니다.

◀ＥＮＤ▶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된 가우도

출렁다리를 건너 섬으로 들어가
하강레포츠 시설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와이어를 타고 하늘을 날다보면
추위도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넓게 펼쳐진 다도해를 한눈에 바라보고 싶다면 두륜산 케이블카를 타면 됩니다.

아름다운 여수 바다를 보려면 해상케이블카를
한번 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보는 것 자체가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되는 곳,
살아있는 박물관 여행도 추천합니다.

입구에서부터 웅장한 공룡이 반겨주는
목포 자연사박물관

상상 속으로만 생각했던
각 시대별 공룡의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ＩＮＴ▶ 박윤철 학예연구사
특히 대표적으로 압해도에서 발견된
수각류 둥지 공룡알 둥지 화석을 비롯해
수천점의 화석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는
다양한 해저 유물을 볼 수 있어 신비로움을
두 배로 느낄 수 있습니다.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은
역시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전남농업박물관 등에서는
윷놀이와 널뛰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ＩＮＴ▶ 임임근 주무관
전라남도농업박물관 농경문화체험관 일원에서는
윷놀이 등 14종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드랜드와 유달산 등 산과 숲에서
건강을 재충전 하다 보면 명절증후군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