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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불확실성을 극복하라(R)

입력 2017-01-23 21:06:21 수정 2017-01-23 21:06:21 조회수 0

(앵커)
기아자동차는 연간 50만 대 가량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국내 정치상황과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등 난관이 예상되지만 품질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게
3분의 1을 책임지고 있는
기아자동차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펙트 5-6초 : 화면 + CG)

'스포티지'와 '올 뉴 쏘울'을
주로 생산하는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해 49만 8천 대를 생산했습니다.

3년 연속 50만대 생산 돌파는 실패했지만,
장기간 파업과 글로벌 불황 등
어려웠던 사정을 고려하면
선전한 실적이라며
올해도 연간 50만대 생산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INT▶

변수는 국내 정치 상황과
트럼프 정부 출범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입니다.

생산량의 80% 가량을
북미 등으로 수출하는 광주공장의 경우
한미 FTA 재협상 등
트럼프 리스크가 현실화 된다면
타격이 예상됩니다.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저성장 전망도
우려스럽습니다.

◀INT▶

이에 대해 업계 안팎에서는
자동차 분야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JD 파워'사가
기아차 광주공장을
2년 연속 품질우수 공장으로 선정한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품질 강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또 환율 상승으로
수출 환경이 유리해지면
어려운 가운데서도
시장 방어가 가능할 수 있다고 진단합니다.

엠비씨 뉴스 ///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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