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수백명을 상대로
수십억원대 주식투자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여대생을 상대로
주식 투자 사기 행각을 벌여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로
서울의 한 대학 주식투자동아리 대표
31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대출 중개업체 대표 등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박 씨는 대출업체 중개인과 공모해
동아리를 찾아온 여대생 400여명으로부터
주식투자금 명목으로 62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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