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 새벽 4시 40분쯤
장흥군 회진면 신상리 선착장 앞 해상에서
1.3톤과 1.9톤급 소형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사고 당시 두 어선에는
부부가 각각 타고 있었으며,
1.3톤 어선에 타고 있던 부부 가운데
아내 56살 박 모 씨가 바다에 빠져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어두운 새벽 두 선박이
서로를 미처 발견하지 못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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