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화산면 주민들이 AI 살처분 매몰지의
악취 민원을 제기하며 이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해남에서 지난달 30일, 살처분 조치된
오리 만 3천여 마리는 왕겨와 미생물로
발효시켜 퇴비로 활용하는 '호기성 호열'
방식인데, 침출수가 없는 반면 처리 초기
악취가 나는 단점을 안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환경부와 농림부에 상황을
보고하고,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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